[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배우 송강이 굴욕이라곤 하나도 찾아볼 수 없는 졸업사진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출연 중인 송강의 완벽한 비주얼이 화제로 떠올랐다.
극 중에서 송강은 마치 대형견을 연상시키는 촉촉한 눈망울과 흠잡을 데 없는 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기적인 이목구비에 말간 청량감까지 갖춘 그의 미모는 알고 보니 태어날 때부터 완성형이었다.
송강은 누구나 숨기고 싶은 '흑역사'가 담긴 졸업사진에서도 눈에 띄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육성재와 여진구를 반반씩 섞어놓은 듯한 미소년 비주얼은 그때나 지금이나 다를 바가 없었다.
만약 학창시절에 만났더라면 짝사랑에 빠졌을 완벽한 비주얼이었다.
사진 속 교복을 말끔히 차려입은 송강의 모습은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속 그의 모습과 괴리감이 전혀 없을 정도다.
이로써 송강은 친구들에 의해 공개된 졸업 사진을 통해 데뷔 전부터 완성형 미모를 갖춘 '모태미남'임을 인정받았다.
송강의 졸업사진을 본 팬들은 "어제 찍었다고 해도 믿겠다", "역시 떡잎부터 남달랐다", "기억난다.. 내 첫사랑.."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