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나쁜놈들 '참교육'한다" 핵꿀잼 입소문에 6일째 1위 중인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통쾌하면서 코믹한 액션이 통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에만 13만 6576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누적관객수는 301만 5217명이다.


개봉 첫날인 11일을 제외하고 무려 6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재미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흥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지난 2014년 방영된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영화화 시킨 작품이다.


김상중, 마동석 등 드라마 속 캐릭터가 그대로 나와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실상 나쁜 놈들이 더 나쁜 놈들을 때려잡는다는 단순한 내용이다.


하지만 정의 구현이라는 영화의 주제가 묘한 카타르시스를 주고, 이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한편, 같은 기간 2위는 5만 7603명을 동원한 '타짜: 원 아이드 잭'이 차지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의 누적관객수는 182만 7233명이다.


3위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4만 5101명 관객의 선택을 받아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의 누적관객수는 96만 7413명이다.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