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어느덧 크리스마스까지 단 3달 밖에 남지 않았다.
이번 크리스마스도 집에서 홀로 보내고 싶지 않다면 지금 당장 용기를 내야 한다.
오늘(17일) 로맨틱한 고백데이에 사귀기 시작하면 크리스마스에 100일을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백데이에 고백하면 크리스마스와 100일 기념일을 함께 보내며 이날을 더욱 특별하게 보낼 수 있다.
특별한 의미가 담긴 만큼 이날의 고백 성공률은 '200%'에 달할 것.
오늘이 어쩌면 마지막 기회(?) 일지도 모른다. 이날을 놓치지 말고 아래 로맨틱한 꽃말의 꽃다발과 함께 당신의 진심을 고백해보자.
1. 스타티스 - 변치 않는 사랑
스타티스는 보랏빛으로 화사한 비주얼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꽃말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자주, 분홍, 노란색 등 다양하지만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건 보랏빛이다. 도도하게 뽐내는 아름다운 색깔은 보기만 해도 홀릴 정도로 매력이 있다.
2. 줄리엣 장미 - 행복한 사랑
꽃말만 들어도 행복함이 뿜어져 나오는 듯한 줄리엣 장미는 얇은 핑크빛 꽃잎이 서로를 감싸 안은 듯 겹쳐져 있다.
행복한 사랑이라는 꽃말답게 부케로도 많이 사용되는 꽃이다.
3. 메리골드 -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꽃잎을 열고 닫음으로써 사람에게 아침과 저녁 시간을 알려주는 메리골드는 '금잔화'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올가을에 딱 맞는 듯한 따뜻한 색상으로 당신의 진심을 전해주기 좋을 꽃이다.
4. 델피늄 -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게요
고백데이에 딱 맞는 꽃말을 가진 꽃이다. 델피늄은 화이트, 핑크, 블루 등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다.
비주얼과 의미 모두 으뜸으로 꼽히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는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5. 빨간 장미꽃 - 당신을 열렬히 사랑합니다
꽃다발의 정석 빨간 장미꽃 또한 빠질 수 없다.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을 때 아주 잘 어울리는 꽃 중 하나다.
소중한 그녀에게 당신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면 빨간 장미 꽃다발을 들고 고백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