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22만원'에 최신형 비행기타고 인천-뉴욕 왕복하는 '반값 항공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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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화려한 불빛과 조명,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힙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뉴욕.


값비싼 항공권 비용 때문에 '뉴요커'는 꿈만 꿔 왔다면 이 기사에 주목하자.


기존 항공권의 반값 수준에 인천에서 뉴욕까지 갈 수 있는 '대혜자' 이벤트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15일 아시아나항공은 오늘(16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뉴욕 노선 증편을 기념해 항공권 특가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이날부터 진행되는 인천-뉴욕행 왕복 항공권은 무려 22만 4천 원에 판매된다.


유류 할증료 등을 포함한 총액 운임도 42만 원으로 평상시 왕복 운임 80~100만 원에 비하면 절반 수준이다.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인터파크 등 14개 국내 주요 여행사 사이트를 통해 판매된다.


단 224매를 한정 판매이니 서두르는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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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비행기는 아시아나 비행기 중에서도 최신 항공기인 A350이다.


A350은 좌석 앞뒤 간격이 동급 중·대형 항공기 대비 7~10cm 넓다. 기내 인터넷 서비스와 휴대전화 로밍서비스 또한 제공한다.


프로모션 적용 대상은 11월 24일에서 12월 7일까지 출발하는 인천-뉴욕 증편 항공편이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전편(OZ221) 또는 오후편(OZ223) 중 선택 가능하다.


만약 뉴욕 여행을 꿈꿔왔던 이들이라면 반드시 이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