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이광수 때문에 빵빵 터진다"···'핵잼' 소문 타고 개봉 3일 만에 100만 돌파한 '타짜 3'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인사이트] 황비 기자 = 포커로 돌아온 '타짜: 원 아이드 잭'이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 원 아이드 잭'은 개봉 3일째인 지난 13일 오후 7시 46분께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타짜', '타짜-신의 손' 보다 이틀 빠른 흥행 속도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도박꾼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모습을 그린다.


영화는 전작에 버금가는 탄탄한 스토리와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사 이후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특히 명배우 류승범과 박정민이 출연은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타짜들의 치열한 승부와, 개성 강한 각각의 캐릭터, 화려해진 손기술은 작품 몰입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린다고.


전작보다 빠른 속도로 흥행 질주 중인 '타짜: 원 아이드 잭'이 어떤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같은 날 마동석, 김상중 주연의 '나쁜 녀석들: 더 무비'도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추석 극장가를 달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