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극한직업만큼 빠르다"···개봉 3일 만에 '100만' 돌파한 마동석 액션 영화 '나쁜 녀석들'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같은 날 1시 40분께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이번년도 최고의 흥행작 '극한직업', 그리고 900만 관객을 넘긴 '엑시트'와 같은 흥행 속도다.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뭉친 나쁜 녀석들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작품은 개성있는 4명의 캐릭터와 거침 없는 액션으로 입소문을 타며 예매율 1위에 이어 박스오피스 1위까지 거머쥐었다.


선풍적인 인기를 끈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영화화해 만든 이 작품은 제작 단계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여기에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 등 쟁쟁한 배우들의 출연은 작품을 향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작품이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으며 흥행에 박차를 가하자 출연진들은 '100만'이라고 쓰여진 사진을 공개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본격적인 흥행 시동을 건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과연 '엑시트', '극한직업'에 버금가는 성적을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는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