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베팅할 땐 인생을 걸어라"
화투가 아닌 포커 이야기로 돌아오는 '타짜'의 세 번째 이야기가 드디어 내일(11일) 개봉한다.
최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의 개봉일을 오는 11일로 확정 지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이번 영화는 배우 류승범과 이광수, 박정민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애꾸(류승범 분)가 "전국을 뒤흔든 전설적인 타짜가 셋이 있었다"라는 말로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가 말한 전설적인 세 명의 타짜는 경상도의 '짝귀', 전라도의 '아귀' 그리고 전국구의 '원 아이드 잭'이다.
'원 아이드 잭' 팀을 꾸린 애꾸(류승범 분)는 일출(박정민 분), 까치(이광수 분), 영미(임지연 분), 권원장(권해효 분)을 한자리에 불러 모은다.
다섯 타짜들이 얼마나 뛰어난 두뇌 싸움과 화려한 손기술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탄탄한 배우진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벌써부터 흥행 청신호를 켠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오는 11일 전국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