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앙증맞은 라이언과 어피치가 일상용품 옷걸이로 색다르게 변신했다.
최근 카카오프렌즈 스토어는 카카오프렌즈 최고인기 캐릭터인 라이언과 어피치를 이용한 속옷 양말 걸이를 출시해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직사각형 형태의 접이식 옷걸이가 등장한다.
일반적인 옷걸이와는 다르게 군데군데 고리를 만들어 여러 가지 옷가지를 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이점은 또 있다. 옷걸이에는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미소를 띠는 어피치와 라이언 모양의 집게가 대롱대롱 매달려있다.
사용자들은 이 집게에 속옷, 양말, 각종 소품을 꽂아 말리면 된다.
귀여운 비주얼 만큼 집게를 사용해 실용성도 일품이다. 라이언과 어피치가 소중한 내 빨래를 집게로 '꽉' 잡아줘 바람에 빨래가 날아갈 염려도 덜하다.
옷걸이 하나만으로도 여러 켤레의 양말을 말리고 널 수 있어 자취생에게 필수템일 듯싶다.
세상 귀여운 비주얼로 행거에 걸어두기만 하면 방 안의 분위기를 확 살려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다.
어피치와 라이언을 계속 보고 싶은 마음에 평소 빨래를 미루는 귀차니즘 자취러도 청결(?)한 자취생으로 변화 시켜 준다는 후문이다.
행거에 걸어두기만 하면 방 안의 분위기를 확 살려준다는 마법의 카카오 옷걸이를 지금 바로 만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