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집에서는 추리닝 입고 막내딸 놀아주기 바쁜 '딸바보' 백종원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집에서는 영락없는 '딸바보' 면모를 보여줬다.


8일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 제작진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공식 채널을 통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백종원, 소유진 가족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 시선을 모았다.


백종원, 소유진의 얼굴을 골고루 쏙 빼닮은 용희, 서현, 세은 남매는 이른 아침부터 옹기종기 붙어 앉아 수다를 떨었다.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 


귀여운 삼남매의 미모만큼이나 화제가 된 건 일상 속 백종원의 모습이었다.


백종원은 평소 방송에서 보여주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대신 푸근한 '아빠미'를 뽐내 시선을 모았다.


회색 추리닝 차림을 한 백종원은 막내딸 세은이를 품에 꼭 안고 '비행기'를 태워줬다.


백종원은 행복하게 미소 짓는 세은이를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딸바보'임을 증명했다.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 


이어지는 영상에서 백종원은 아들 용희도 따뜻하게 안아주면서 늠름한 가장의 표본을 보여주기도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은 "가족 앞에서는 세상 부드러워지는 백 대표님", "아이들은 백종원 같은 아빠 둬서 행복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늘(8일) 베일을 벗는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은 순수한 두 친구인 아이와 강아지가 만나서 천천히 마음을 열고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100% 무공해 힐링 프로그램이다.


연예계 대표 다둥이맘 소유진이 MC로 나서는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전파를 탄다.


※ 관련 영상은 1분 43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