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방송인 장성규가 게임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
6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Workman'에는 "장성규 카트라이더, 무지개장갑썰 ㄹㅇ이었네? 게임회사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게임 회사 넥슨에서 일일 직원으로 일하게 된 장성규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성규는 회사 곳곳을 둘러보던 중 '모션 캡처'를 하는 부서에 들렀다.
모션 캡처란 사람이나 동물 등의 사물에 센서를 달아 그 대상의 움직임을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 등 영상에 재현하는 기술이다.
몸에 센서를 부착한 장성규는 이내 멋진 게임 캐릭터로 변신했다.
처음에는 칼을 휘두르며 멋짐을 뽐내던 그는 이내 "다른 캐릭터는 없냐"고 물었다.
다음 캐릭터는 다름 아닌 사자. 장성규는 사자를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해 네 발로 기어 다니기 시작했다.
마치 동물의 왕국을 찍는 것처럼 네 발로 열심히 기어 다니던 그는 '어흥' 하는 모션을 취하며 리얼함을 더했다.
그러더니 한 쪽 다리를 들어 동물이 소변을 보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게임 속 캐릭터에 과몰입(?) 한 듯한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빵' 터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게임 회사에서도 선을 넘는 장성규의 모습을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