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동점골을 터뜨렸던 황의조가 '역전골'마저 터뜨렸다
첫터치로 동점골을 터뜨린 데 이어 이번에는 '헤더'로 역전골을 넣었다.
5일(한국 시간) 오후 10시 30분 터키 이스탄불에서는 한국과 조지아의 A매치 경기가 열리고 있다.
이날 황의조는 후반전에 이정협을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후반 1분 깔끔한 첫터치로 골을 터뜨렸던 황의조는 줄곧 후방에 침투하며 골을 노렸다.
그러던 후반 39분, 공격 과정에서 크로스에 이어 날아온 패스를 깔끔한 헤더로 마무리했다.
한편 황의조는 축구선수로는 27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프랑스 리그1 지롱댕 보르도에 입단한 황의조는 리그에서 데뷔골도 꽂아 넣으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