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후반전에 교체투입된 황의조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살짝 오프사이드스러운 면이 있었지만, 부심의 깃발은 올라가지 않았다.
5일(한국 시간) 오후 10시 30분 터키 이스탄불에서는 한국과 조지아의 A매치 경기가 열리고 있다.
이날 황의조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이정협과 교체되며 그라운드에 들어갔다.
후반 1분, 손흥민이 오른쪽에서 날려준 낮은 크로스를 본 황의조는 곧바로 침투했고 '첫터치'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한편 이날 한국은 '캡틴' 손흥민과 이정협이 투톱에 서며 그 뒤를 권창훈과 'U-20 월드컵 골든볼' 이강인을 세웠다.
황희찬과 김진수가 윙백에 포진하고 백승호가 수비형 미드필더에 섰다. 백쓰리는 권경원 김민재 박지수가 맡고 골키퍼 장갑은 구성윤이 찼다.
이강인과 구성윤은 이날이 데뷔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