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이강인과 손흥민이 조지아를 상대로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에 앞장선다.

5일(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 터키 이스탄불의 바샥셰히르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과 조지아와 평가전이 열린다.

이날 한국은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국은 손흥민과 이정협이 공격의 중심에 선다. 뒤이어 권창훈과 이강인이 중심에서 이들을 받친다.

좌우 윙에는 김진수와 황희찬이 포진하고, 백승호는 중원에 자리했다.

권경원은 김민재와 박지수와 함께 스리백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어 한국의 골대는 구성윤이 지킨다.

오늘 경기로 인해 이강인은 만 18세라는 이른 나이에 A매치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이는 대한민국 역사상 A매치 최연소 출전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대들보 손흥민과 이강인이 보여줄 콜라보가 경기를 승리로 이끌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