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사랑하는 사람과 하늘 위에서 '뽀뽀'하고 평생 추억 남길 수 있는 '목포 케이블카'

Instagram 'mokpo.fest'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여도 매일 같은 장소에서 데이트를 하다 보면 권태로움을 느끼기 마련이다.


이런 커플을 위해 하늘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내려다보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는 '핫플레이스'를 소개한다.


지난 3일 목포시 등에 따르면 목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목포 해상케이블카'가 오는 7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해상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보는 다도해의 비경과 유달산의 절경은 한 폭의 그림 같다고 전해진다.


Instagram 'mokpo.fest'


또한 국내 최장 거리인 3.23km로 왕복 40분 동안 바다 위를 오가 연인과 함께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해상을 건너는 높이는 최대 155m이고 바닥까지 투명해 스릴감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청량한 하늘과 낭만적인 목포 밤바다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핫플' 목포에서 연인과 데이트를 즐기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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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하며 동절기(1~2월) 평일에는 1시간 단축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일반캐빈을 왕복으로 이용하려면 대인 2만2천 원, 소인 1만6천 원이며 편도 요금은 대인 1만8천 원, 소인 1만 2천원이다.


크리스탈캐빈 왕복 이용 요금은 대인 2만7천 원, 소인 2만1천 원이다. 편도 요금은 대인 2만1천 원, 소인1만5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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