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국의 집사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고양이가 주인공인 진짜 고양이 영화 '나만 없어 고양이'가 오늘(3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나만 없어 고양이'는 매력만점 고양이 4마리 사랑이, 복댕이, 수연이, 순자가 집사들의 희로애락 순간들을 함께하며 힐링을 선사하는 본격 고양이 주연 영화이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올여름 힐링모먼트의 주인공 '나만 없어 고양이'는 다큐멘터리가 아닌 국내에서 제작된 고양이가 주인공인 극영화로 전국의 집사, 예비 집사들을 스크린 집사로 집결시켰다.

나래 집사의 이별의 아픔을 달래주는 남친냥이 '사랑이', 김과장 집사의 행운의 상징이 되어주는 희망가득 홉냥이 '복댕이', 수정 집사와 함께 발레를 하고 동생처럼 놀아주는 멋짐가득 낭만냥이 '수연이', 석봉 집사 곁을 부인처럼 같이 있어주는 정이가득 여보냥이 '순자'까지 보는 순간 빠져드는 귀여운 고양이들이 사랑, 희망, 행복, 치유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전 세대 관객들에게 확실한 소확행을 선물했다.

특히 고양이 '사랑이'의 목소리를 애묘인으로 소문난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특별 재능 기부로 참여해 영화의 특별함을 배가시키며 극장가 귀여운 흥행 복병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화 '나만 없어 고양이'가 바로 오늘(3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해 안방극장까지 따뜻한 힐링을 이어갈 예정이다.

'나만 없어 고양이'는 오늘부터 극장은 물론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구글플레이, pooq, TVING, 네이버 시리즈on, 씨츄, 곰TV, 원스토어 등 다양한 인터넷·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바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