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윌리엄이 자기 장난감을 포기하고 동생을 위해 공룡 인형을 구매할 정도로 훈훈한 '형아미'를 뽐냈다.
지난 1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난감 할인매장에서 경매 행사에 참석한 윌리엄, 벤틀리 형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경매 현장에서 토이스토리 장난감이 나오자 윌리엄의 눈빛이 달라졌다.
평소 토이스토리 팬으로 유명한 윌리엄은 무서운 기세로 경매에 참여했다.
하지만 공룡 장난감을 끌어안고 행복해하는 동생 벤틀리를 본 윌리엄은 토이스토리 장난감을 포기했다.
그리고 동생을 위해 공룡 장난감 경매에 낙찰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상한선이던 1만 원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에 공룡 인형을 낙찰받은 윌리엄은 곧바로 인형을 벤틀리에게 넘기며 "아가 꺼. 너 위해서 샀어"라고 말해 미소를 자아냈다.
사랑스러운 윌리엄이 '형아미'를 뽐내는 모습을 하단 영상에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