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뜨끈한 찜질방 바닥에 드러누워 몸 제대로 지지는 '3살' 어르신 건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건후 남매가 아빠 박주호와 함께 찜질방 나들이를 떠났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293회에서는 '건나블리' 남매가 찜질방을 찾아 이열치열의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3살 건후는 먹방부터 오락까지 찜질방을 제대로 즐기며 어르신(?) 못지않은 완벽한 적응기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샛노란 찜질복을 입고 병아리 비주얼로 변신한 건후는 먼저 놀이터에서 미끄럼틀을 타는 등 신나는 워밍업 시간을 가졌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다음으로는 찜질방의 하이라이트이자 꽃으로 불리는 온돌방에 입성했다.  


발바닥으로 조심스럽게 온도를 체크한 건후는 이 정도면 딱 좋다는 듯 만족스러운 얼굴로 '눕방'을 선보였다. 


3세 인생에서 그동안 쌓아온 피로를 모두 풀어내려는 듯 뒹굴뒹굴 편안해 보이는 모습이었다. 


누리꾼들은 "건후 찜질방 타입이었구나", "온돌방에서 가장 편해 보이는 3세 아이", "건후는 사랑입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랑스러운 건후의 찜질방 적응기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