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정면으로 '부비부비' 시도하는 군대 선임들 때문에 '리얼 당황'한 샤이니 민호

국방TV '위문열차'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해병대에서 군 복무 중인 샤이니 민호가 선임한테 때아닌(?) 대시를 받았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국방TV '위문열차'에서는 개그맨 권재관, 아나운서 오세인과 함께 특별 MC로 출연한 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단정한 군복 차림으로 등장한 민호는 깔끔한 진행 능력을 과시하며 눈부신 활약상을 펼쳤다.


그러던 중 민호는 샤이니의 대표적인 히트곡 '링딩동' 춤을 선보이면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국방TV '위문열차'


이때 권재관은 '링딩동' 안무를 제일 잘 추는 군인에게 상품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선물에 혈안이 된 군인 5명은 재빨리 무대에 올라와 열과 성을 다해 춤을 췄다.


몇몇 선임은 흥이 폭발했는지 후임인 민호에게 다가가 요염하게 골반을 흔들기 시작했다.


흡사 '부비부비'를 시도하는 선임을 보던 민호는 부끄러웠는지 얼굴로 손을 가리는가 하면, 시선을 아래도 떨구고 말았다.



국방TV '위문열차'


한바탕 춤소동이 끝난 뒤 권재관이 누가 제일 좋았냐고 묻자, 민호는 "역시 해병대다. 누굴 고르기가 힘들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군대에서도 인기가 끊이질 않는 민호의 자태를 아래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민호는 지난 4월 15일 포항시 남구에 있는 해병대교육단에 입소했다. 그의 전역 예정일은 2020년 11월 15일이다.





국방TV '위문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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