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엔씨소프트, '파이널 블레이드' 신규 전투 콘텐츠 '혈맹전' 등 업데이트 진행

사진 제공 = 엔씨소프트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고, 스카이피플이 개발한 모바일 RPG '파이널 블레이드'가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파이널 블레이드 이용자는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전투 콘텐츠 '혈맹전', 새로운 영웅 2종(홍익 세류·원신 하누만), 무신 강화 이벤트를 각각 즐길 수 있다.


엔씨(NC)는 혈맹 간(정파·사파) 전투 시뮬레이션 콘텐츠인 '혈맹전'을 새롭게 공개했다.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혈맹전 참가를 신청하면 참가자로 편성된다. 이용자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저녁 10시에 전투를 펼치게 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plaync'


혈맹전에서 승리한 혈맹원은 시즌 종료 후 1주일 간 '승리 혈맹 주간 버프(모험 경험치·금화 각 30%씩 증가)'를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는 문파 누적 피해량, 적 누적 피해 결과 순위에 따라 '청옥'과 '금화'도 받는다.


파이널 블레이드는 신규 영웅 2종도 업데이트 했다. 이용자는 도사 무신 영웅 '홍익 세류'와 무사 초월 영웅 '원신 하누만'을 새롭게 만날 수 있다.


홍익 세류는 '지연봉황휘' 분노 스킬을 사용해 적 5인에게 피해를 입히고 아군에게는 생명력을 회복시킨다. 원신 하누만은 분노 스킬 '분쇄'를 발휘해 적 5인을 기절시키고 방어력을 낮춘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엔씨(NC)는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


파이널 블레이드 이용자는 무신 영웅을 획득하고 영웅 강화 결과에 따라 보상(고행 티켓, 깨달음의 결정 등) 받는 '무신 강화 도전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9월 3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