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출시일 트위치 최고 동시시청자수 신기록 달성

사진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이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출시일 최고 동시 시청자수가 110만 명 이상 돌파하고 게임 출시일 기준 최고 동시 시청자수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출시 이후 24시간 동안 총 610만 명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관련 방송을 트위치를 통해 시청했다고 전했다.


아제로스의 역사로 떠나는 장대한 여정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은 지난 15년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7개의 확장팩 이전의 모습으로 재구현한 게임이다.


플레이어들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을 통해 이미 역사가 되어 더 이상 경험할 수 없던 신비하면서도 위험한 모험들을 오래된 동맹 혹은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은 지난 8월 27일 전세계적으로 출시됐으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시간에 포함, 이를 보유하고 있으면 추가적인 비용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은 오래 전 아제로스에 처음 발을 내딛었던 수많은 플레이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블리자드는 이 같은 인기와 성원에 힘입어 더욱 더 많은 와우저들이 보다 쾌적하고 원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8월 29일 신규 전쟁 서버인 얼음피를 추가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버 현황을 모니터링, 원활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규 서버 추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격전의 아제로스


한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출시를 기념해 만렙 달성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오는 10월 6일까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에서 만렙인 60레벨을 달성하는 플레이어들은 추첨을 통해 특별히 제작된 '라그나로스 무선 충전 장패드'를 받을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플레이어라면 관련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