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2005년 처음 출시돼 유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FPS 게임 '서든어택'.
새로운 신작 게임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도 PC방 점유율 6위를 차지할 정도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서든어택이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속 장만월을 추가했다.
지난 29일 넥슨의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가수 겸 배우로 맹활약 중인 아이유가 신규 캐릭터로 업데이트됐다.
이번 아이유 캐릭터에는 일반적인 아이유, 이지은이 아닌 tvN '호텔 델루나' 속 주인공 '장만월'이 담겼다.
'호텔 델루나'의 사장인 장만월(아이유 분)은 극 중에서 구찬성(여진구 분)과 애절한 러브라인을 그려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서든어택은 장만월과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캐릭터와 함께 새로운 감정 표현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발소리 사운드 볼륨 감소, 경험치 100% 증가, Throw 초승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유니크 캐릭터도 따로 제공한다.
비주얼뿐만 아니라 실제 장만월의 목소리가 담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장만월의 대사들은 드라마 장면을 연상시켜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든다.
장만월 캐릭터 추가 소식에 누리꾼들은 "서든 다시 해야겠다", "캐릭터가 이렇게 예쁘다고?", "호텔 델루나랑 아이유 좋아하면 재미 2배"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서든어택은 장만월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팬미팅 초대권 등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