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자기에게 관심 없는 여자아이 '그윽한 눈빛'으로 한참이나 바라본 '직진남' 벤틀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첫사랑'(?)에 빠진 듯한 모습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9월 1일 방송의 예고편을 공개하며 시청자의 관심을 부추겼다.


예고편에는 하자 있는 장난감을 저렴하게 파는 경매장으로 나들이를 간 샘 해밍턴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벤틀리는 사방에 놓여 있는 장난감에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지만 이내 벤틀리는 장난감 보다 인형처럼 생긴 예쁜 여자 아기에게 시선을 빼앗기고 말았다.


그윽한 눈빛으로 아기를 한참이나 바라보다 살며시 다가간 벤틀리는 자기가 탐내던 장난감을 아기에게 주며 호감을 드러냈다.


답답해하는 아기의 양말을 대신 벗겨주는 등 '오빠미'를 뽐낸 벤틀리는 아기의 관심을 받기 위해 노력했다.


여자 아기와 눈 한번 맞춰보려고 얼굴을 들이미는 벤틀리의 깜찍한 모습은 누리꾼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어린 나이답지 않게 '직진'하는 상남자(?) 매력을 보여줘 랜선 이모, 삼촌들을 '심쿵'하게 만든 벤틀리의 모습은 하단 영상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YouTube 'KBSEntert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