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원작 웹툰이랑 싱크 100%인 '녹두전' 장동윤X김소현의 '만찢' 비주얼

사진 제공 = 프로덕션H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녹두전'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29일 KBS2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 - 녹두전' 측은 1차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조선로코 - 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 분)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김소현 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주연 배우 장동윤과 김소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네이버 웹툰 '녹두전'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건 여장을 하고 '전녹두'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한 장동윤이었다.


비녀까지 꽂고 완벽하게 여장을 한 장동윤은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단아하고 선 고운 자태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장동윤의 눈빛에서는 왠지 모르게 묘한 매력이 풍겨졌다. 


여자 못지않게 아름다운 장동윤의 미모는 보는 이들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고운 한복에 턱 끝 아래로 딱 떨어지는 단발머리를 한 김소현 또한 원작 캐릭터 '동동주' 그 자체였다. 


tvN '미스터 션샤인'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조선로코 - 녹두전'은 주인공 장동윤, 김소현을 비롯해 강태오, 정준호, 김태우, 이승준, 이문식, 송건희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장동윤의 파격 여장 변신과 함께 장동윤, 김소현이 어떤 달달한 케미스트리를 펼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KBS2 드라마 '녹두전'은 오는 9월 3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