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입을 싸하게 만들면서 달달한 맛을 자랑하는 민트 초코.
민트 초코는 개인의 취향마다 선호도가 극심하게 갈려 '호불호 끝판왕'이라 불리곤 한다.
어떤 이는 치약맛이 느껴진다고 극도로 반대하지만, 민트 초코를 사랑하는 이들에겐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중독성 짙은 음식이다.
그렇다면 그런 민트 초코에 대해 무한한 애정을 표현한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민트 초코파'를 자처하며 '맛잘알' 스타로 떠오른 아이돌들을 모아봤으니 함께 만나보자.
1. '방탄소년단' 정국·제이홉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과 제이홉은 대표적인 '민트 초코파' 아이돌이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방송된 VLIVE 'Run BTS!'에서 당당히 민트 초코를 사랑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국과 제이홉은 다른 멤버들의 강력한 원성에도 민트 초코에 관한 강한 애정을 드러내며 '민트 초코파' 대열에 합류했다.
2. 아이유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역시 민트 초코를 사랑하는 연예인 중 한 명이다.
아이유는 지난 3월 한 초콜릿 브랜드가 주최하는 팬미팅 현장에서 "민트 초코가 나오면 아주 잘 팔리지 않겠느냐"라며 신제품을 제안할 정도로 민트 초코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또한 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민트 초코의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안 됐다"라고 일침(?)을 가해 주위를 폭소케 만들기도 했다.
3. '엑스원' 한승우
Mnet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결성된 그룹 엑스원의 멤버 한승우.
그 또한 민트 초코를 사랑하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한승우는 지난 7월 방송된 VLIVE 방송에서 민트 초코를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한승우는 민트 초코, 바닐라, 과일 샤베트 중에서 좋아하는 한 가지를 골라달라는 질문에 한 치의 주저 없이 민트 초코를 선택했다.
4. 강다니엘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도 '민트 초코파'에 포함된 아이돌 중 한 명이다.
그는 지난 7월 열린 팬사인회 현장에서 '음식 호불호' 관련 질문을 받게 됐다.
팬에게 포스트잇 질문지를 건네받은 강다니엘은 "민트 초코 좋아!"라는 말과 함께 'Yes'란에 V자를 표시하며 '민트 초코파'임을 당당히 고백했다.
5. 장원영
아이즈원의 멤버 장원영 역시 민트 초코를 열렬히 사랑하는 연예인이다.
그는 과거 Mnet '아이즈원 추'에서 "민초단 가입하세요. 두 번 하세요", "민트 초코 왜 안 좋아하세요?"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민트 초코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6. '트와이스' 사나
트와이스의 사나도 민트 초코를 사랑하는 '맛잘알' 스타로 통한다.
사나는 과거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민트 초코 아이스크림을 먹는 사진을 게재하며 자신이 '민트 초코파'임을 공개했다.
그 이후에도 사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서 망설임 없이 민트 초코 아이스크림을 선택하며 확고한 취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