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비틀즈 음악이 최다 OST로 수록된 영화 '예스터데이'가 비틀즈가 사라진 세상에서 유일하게 그들을 기억하는 무명 뮤지션 잭 말릭 역을 맡은 히메쉬 파텔이 선사하는 새로운 느낌의 '예스터데이'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예스터데이' 뮤직비디오 영상은 비틀즈가 녹음한 스튜디오로 유명한 애비 로드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뮤직비디오는 히메쉬 파텔이 기타를 직접 연주하며 감미로운 음색으로 전 세계가 사랑한 비틀즈의 명곡 '예스터데이'를 열창하는 모습과 영화 '예스터데이' 속 히메쉬 파텔의 모습들을 보여주며 '예스터데이'의 감성적이고 감동적인 가사를 한껏 더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 영상은 해외 개봉 당시 공개 되었을 때도 많은 관객들과 비틀즈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국내에서도 지난 28일 저녁 6시 CGV 페이스북에서 최초 공개돼 국내 관객들에게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더 고조시키고 있다.
전 세계에서 '어바웃 타임'을 뛰어넘는 장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예스터데이'는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감독이자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대니 보일 감독과 '어바웃 타임'의 각본 및 감독을 맡은 리차드 커티스가 조우해 탄생시킨 웰메이드 작품이다.
'예스터데이'에는 비틀즈의 수많은 명곡들이 등장해 올가을 눈과 귀가 황홀해지는 감성 음악들의 대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명곡만큼 감동적인 영화 '예스터데이'는 다음 달 18일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