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없던 연애 세포도 깨어나게 만드는 '호텔 델루나' 아이유X여진구의 꽁냥 폭발하는 애정신 6

tvN '호텔 델루나'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tvN '호텔 델루나'가 매회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유, 여진구 등 출연진의 연기력과 몰입할 수밖에 없는 스토리가 단연 '호텔 델루나'의 인기 비결이다.


이 중에서도 누리꾼의 인기를 끄는 것은 극중 장만월과 구찬성 역을 맡고 있는 아이유과 여진구의 달달한 케미스트리다.


두 사람은 보기만 해도 흐뭇한 조합으로 시청자의 설레게 한다.


없던 연애 세포도 깨어나게 만드는 아이유와 여진구의 달달한 명장면을 모아봤다.


1. 떡국 먹다가 구찬성 덕분에 웃음이 터진 장만월



tvN '호텔 델루나'


지난 8월 17일 장만월과 구찬성이 조랭이 떡국 '먹방'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구찬성이 떡국을 3그릇 먹고 말을 놓겠다고 예고하자 장만월은 안 된다고 발끈했다.


장만월이 빠르게 떡을 먹기 시작하자 구찬성은 "나를 이길 수 없을 거다. 이거 다 먹고 귀걸이까지 먹어버리겠다"고 말했고 장만월은 웃음을 터트렸다.


해당 장면은 연기가 아닌 아이유가 실제로 웃음이 터져버린 것으로 해석되며 시청자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2. 다친 구찬성을 걱정하는 장만월과 그를 위로하는 구찬성



tvN '호텔 델루나'


지난 8월 18일 방송에서 장만월은 다친 구찬성을 걱정했다.


약국에서 약을 한 보따리 사온 장만월은 다친 구찬성을 요리조리 보며 치료했다.


구찬성은 놀랐을 장만월에게 "많이 놀랐잖아요"라며 장만월을 꼭 끌어안아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3. 음란마귀 대결하는 장만월과 구찬성



tvN '호텔 델루나'


지난 8월 18일 구찬성은 호텔 사무실에서 잠을 청했고 장만월은 구찬성에게 자신의 방에서 안마기와 안대를 쓰면서 편하게 자라고 권했다.


장만월의 방에서 자는 게 부끄러웠던 구찬성은 거절했고 장만월은 "구찬성이 건~강하지. 사람이 잠을 편하게 자야 되는데"라며 야한 농담을 건넸다.


이에 구찬성은 "안마기는 됐고 팔베개가 좋겠다. 안대 말고 쓰담쓰담 해줘요"라고 해 장만월을 당황하게 했다.


장만월은 열을 식히라며 손 선풍기를 들이밀었고 구찬성은 그녀의 손을 잡고 끌어당겼다.


그러더니 구찬성은 손 선풍기를 뺏어 들고는 장만월에게 "얼굴이 빨개졌다"며 바람을 쐬어줘 로맨틴한 장면을 연출했다.


4. 애틋한 키스를 나누는 장만월과 구찬성



tvN '호텔 델루나'


지난 8월 18일 방송에서 장만월과 구찬성은 진한 키스를 나눴다.


장만월은 자신 때문에 사랑하는 구찬성을 잃을까 봐 두려워했다.


나무 아래서 구찬성은 장만월에게 "온전히 내 몫으로 감당하겠다. 날 두고 갈 때 두려워하지 말아 달라. 이게 연약한 인간일 뿐인 내가 온 힘을 다해 지금 하고 있는 사랑이다"라고 말했다.


장만월은 벅찬 감정에 눈물을 흘리며 구찬성의 입술에 입을 맞췄고 구찬성은 장만월의 손을 꽉 잡고 끌어안으며 다시 한 번 키스를 했다.


5. 구찬성 도발에 음란마귀 씐 장만월



tvN '호텔 델루나'


지난 8월 24일 방송분에서는 장만월이 음란마귀에 씌어 부끄러워했다.


장만월은 구찬성에게 호랑이 옷을 입고 갈비탕을 먹으러 가자고 했지만 구찬성은 거절한다.


이에 장만월은 "너 지금 이거 안 입으면 홀딱 벗겨버린다"라고 도발했다.


그러자 구찬성은 "감당이 되겠어요? 감당 안 될 것 같은데"라며 야릇한 농담을 건넸다.


구찬성의 농담에 얼굴이 빨개진 장만월은 시선을 회피하며 어쩔 줄 모르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6. 자기가 장만월 것이라고 설레는 장난 치는 구찬성



tvN '호텔 델루나'


지난 8월 24일 장만월은 자신의 물건을 구찬성에게서 발견했다.


장만월이 "호텔 비품 '쓱싹'한 줄 알았다"고 하자 구찬성은 "그럴 수도 있죠. 혹시 모르니까 잘 봐봐요. 당신 것이 또 있는지"라고 말했다.


장만월은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찾기 시작했고 구찬성은 그 틈에 자신의 손에 장만월의 표식을 그렸다.


그러면서 구찬성은 "여기 있잖아요. 장만월씨 꺼"라고 설레는 장난을 쳤다.


장만월은 구찬성의 센스에 미소를 지었고 여진구가 내민 손을 맞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