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영화 찍어야 하는데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편 연기하고 싶다는 '토르 4' 감독

YouTube 'Entertainment Tonight'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편 출연을 논의 중이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마블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연출을 맡은 타이카 와이티티가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편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


그가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편에서 맡을 배역은 비밀에 부쳐졌다.


오는 9월 23일 촬영을 시작할 예정인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편은 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감독으로 유명한 제임스 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타이카 와이티티의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편 출연이 주목받는 이유는 그가 연출을 맡은 '토르: 러브 앤 썬더'가 내년부터 촬영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특히 타이카 와이티티는 '토르: 러브 앤 썬더'의 각본까지 맡아 영화 준비에 더욱 긴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타이카 와이티티가 갑작스럽게 연기 활동을 논의하자 마블 팬들은 당황(?)하는 기색을 숨기지 못하는 반응이다.


앞서 미국 할리우드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토르: 러브 앤 썬더'는 내년 8월 촬영에 들어간다.


마블이 공개한 마블 페이즈 4 개봉 일정에 따르면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오는 2021년 11월 5일 개봉한다.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