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농사일 고단한지 몰라보게 '살' 빠진 '소년 농부' 한태웅 근황

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농부를 꿈꾼다며 연예인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말했던 '소년 농부' 한태웅.


그가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28일 오후 11시 5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에는 하춘화, 정태우, 오마이걸 승희, 한태웅(17)이 출연한다.


이날 한태웅은 몰라보게 살 빠진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9년이나 농사를 지은 한태웅은 '소년 농부' 타이틀을 벗어나고 싶다고 고백한다. 그는 "손가락질 받은 적도 있다"라며 남모를 고충을 털어놔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는 후문이다.


MBC '라디오스타'


한창 사춘기인 한태웅은 부모님과의 진로 갈등도 현장에서 털어놓았다.


한태웅은 농부가 되고 싶지만, 그의 부모님은 이를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태웅은 최근 존경하는 할아버지와도 많이 다투고 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는 '가출'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는 전언이다.


'소년 농부' 한태웅의 인생 2회차 '애어른' 매력은 오늘(28일) 저녁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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