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언제 어디서나 '닌텐도'로 갓겜 '오버워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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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출시 이후 지금까지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으며 국내 PC방 점유율 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1인칭 슈팅 게임 '오버워치'.


스토리 부진, 상성 불균형 등 여러 논란이 있었지만 여전히 오버워치는 전 세계 게임 유저들이 사랑하는 게임이다.


이런 오버워치가 PC를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닌텐도에서 재탄생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7일 온라인 쇼핑 플랫폼 '아마존'에는 오버워치 스위치용 케이스가 게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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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중앙에 선명하게 새겨진 오버워치 로고. 또한 검은색의 케이스 가장자리에는 특유의 노란색이 포인트로 들어갔다.


해당 케이스는 안쪽에도 오버워치 로고가 새겨져 '오버워치 전용 케이스'라는 느낌을 물씬 풍겼다.


하지만 이 케이스는 게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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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두고 팬들은 "오버워치가 닌텐도로 출시된다", "아마존이 실수로 스포 했고 급하게 삭제됐다"라는 추측을 내놓았다.


특히 지난 6월부터 '오버워치 2'에 대한 개발 소식이 꾸준히 전해지면서 해당 의혹에 힘이 실리고 있다.


과연 오버워치가 포켓몬스터, 동물의 숲과 같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닌텐도' 속에 탑재될 수 있을지 게임팬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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