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시리즈 중 '최고'라고 극찬받는 '분노의 질주: 홉스&쇼' 명장면 4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시리즈 최고의 액션으로 돌아온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인기가 뜨겁다.


지난달 14일 개봉한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개봉 3주 만에 350만 관객을 훌쩍 뛰어넘으며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 분)와 데커드 쇼(제이슨 스타뎀 분)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동안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대립하던 두 사람은 세상에 충격을 가하기 위해 나타난 악당 브릭스턴의 악행을 막기 위해 뭉치게 된다.


본격적인 흥행가도를 달리기 시작한 가운데,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명장면이 실 관람객들 사이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


한 장면도 놓칠 수 없다는 '분노의 질주: 홉스&쇼'에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명장면들을 함께 살펴보자.


1. '분노의 질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카 체이싱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


9번째 시리즈까지 제작된 '분노의 질주'의 인기 비결은 단연 카 체이싱 장면일 것이다.


쫓고 쫓기는 심장 쫄깃한 카 액션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정도다.


특히 '분노의 질주: 홉스&쇼'에서는 런던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카 체이싱으로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2. '캡틴 아메리카' 못지않은 헬기신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


'분노의 질주: 홉스&쇼'에서는 '캡틴 아메리카' 못지않은 막강한 힘을 자랑하는 홉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홉스는 자신의 고향인 사모아에서 이륙 중인 헬기를 맨손으로 끌어내리며 비현실적인 괴력을 과시했다.


헬기와 홉스, 세기의 대결이 담긴 박진감 넘치는 장면은 새로운 액션 쾌감을 엿보게 한다.

3. 전작에서 볼수없던 대규모 폭발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


'분노의 질주: 홉스&쇼'에서는 전작에 비해 대규모 폭발 신이 자주 등장해 관객들의 꽉 막힌 속을 시원하게 뚫었다.


특히 아지트가 폭발하는 일촉즉발의 순간에서 데커드 쇼와 그의 동생인 해티(바네사 커비 분)가 탈출하는 장면은 관객들마저 잔뜩 긴장하게 만들었다.


운전의 귀재답게 다친 곳 하나 없이 폭발 장소를 벗어나는 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쾌재를 부르게 만들었다.


4. 좌석에 엉덩이 딱 붙이게 만드는 쿠키영상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


2시간의 숨 막히는 러닝 타임 끝에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막을 내린다.


하지만 끝났다고 해서 곧장 극장을 떠나서는 안된다. 영화의 대미를 장식할 쿠키영상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영화에는 총 3개의 쿠키 영상이 있다. 본 스토리가 끝난 직후 보너스 영상이 나오며, 엔딩 크레디트 중간과 끝에 각각 영상이 한 개씩 있다.


특히 후속편을 암시하는 쿠키 영상에서는 특급 카메오 라이언 레이놀즈가 재등장해 팬들을 또 한 번 놀라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