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우리 아기 너무 귀여워서 콱 깨물어주고 싶네~"
하는 짓마다 사랑스러워 자동으로 아빠 미소를 짓게 만드는 여자친구가 있다면 모두 주목하자.
사진 포즈를 빙자해 망개떡 같은 여친의 볼을 우걱우걱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컨셉샷을 소개할 테니 말이다.
최근 각종 SNS 등에는 '볼 먹방샷'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커플의 사진이 속속 올라와 누리꾼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에는 여친의 볼을 한입 가득 물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남자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절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볼을 이빨로 아프지 않게 잘근잘근 씹거나 치즈처럼 쭉 늘리며 장난을 치는 모습을 통해 남친이 여친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알 수 있게 된다.
이때 여친 역시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거나 똑같은 포즈로 맞대응을 하면 더 꽁냥꽁냥 귀여운 모습을 연출하게 될 것이다.
볼 먹방샷을 본 누리꾼들은 "자기야 우리도 해볼래?", "화장 안 한 날은 허락해줄게", "사랑스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번 비슷한 포즈나 표정으로 커플샷이 심심하다고 느껴진다면 이번 기회에 '볼 먹방샷'으로 색다른 사진을 찍어보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