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뭘 상상해도 그 이상"···드디어 개봉한 핵야한 로맨스 영화 '애프터' 실시간 후기

영화 '애프터'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두 남녀의 격정적인 로맨스를 생생하게 담은 영화 '애프터'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22일 영화 '애프터'가 전국 멀티플렉스 극장가에 내걸렸다.


'애프터'는 모범생 소녀 테사(조세핀 랭포드 분)가 반항아 하딘(히어로 파인즈 티핀 분)과 설레는 '첫 경험'을 가지게 된 뒤 다양한 변화를 경험하는 모습을 그린다.


작품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던 '트와일라잇',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제작진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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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공개된 예고편과 메인 포스터에는 테사와 하딘이 농염한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역대급 로맨스 영화라는 기대감을 한몸에 받았던 '애프터'. 그렇다면 개봉 첫날 발 빠르게 해당 작품을 보고 온 이들은 어떤 평을 내렸을까.


대다수의 관객은 비주얼부터 완성된 영화라며 조세핀 랭포드와 히어로 파인즈 티핀의 미모에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또 관객들은 "남주 여주 케미 장난 아니다", "보는 내내 너무 설렜다", "죽은 연애 세포가 살아났다" 등의 후기를 전했다. 



영화 '애프터'


뿐만 아니라 OST에 대한 극찬과 더불어 화려한 영상미와 탄탄한 연출력까지 모든 게 완벽했다며 작품에 크게 만족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몇몇 관객들은 벌써부터 속편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개봉과 동시에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애프터'가 이 기세에 힘입어 여름 극장가를 뒤흔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애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