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인텔은 22일 최신 노트북 컴퓨팅을 위한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8개를 추가적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모바일 PC 프로세서(코드명 Comet Lake)는 까다로운 멀티쓰레드 워크로드를 위해 향상된 생산성과 성능 확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으며, 얇고 가벼운 노트북과 투인원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배터리 수명3은 저하시키지 않는다.
해당 프로세서는 향상된 주파수와 더 빠른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인텔 U-시리즈에서 최초의 6코어 프로세서로 와이파이6(Gig +)와 썬더볼트3(Thunderbolt 3)를 통해 최고 수준의 커넥티비티를 지원한다.
또한, 이전 세대1 대비 두 자릿수의 성능 향상을 제공하는 성능 파워하우스라고 할 수 있다.
인텔 부사장 겸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의 모빌리티 클라이언트 플랫폼 총괄 매니저인 크리스 워커(Chris Walker)는 "10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는 사용자들이 요구하는 특정한 성능, 기능, 전력 및 디자인이 최상급 균형을 이루는 업계 최고 수준의 다양한 제품들을 제공한다. 멀티태스킹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해당 제품군의 최신 기능들은 사람들이 10세대에서 기대하는 플랫폼 커넥티비티 외에도 훨씬 더 높은 수준의 생산성을 위한 성능 확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PC 제조사들은 연말 홀리데이 시즌에 새로운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노트북 및 투인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PC 제조사들이 선보일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엄선된 시스템은 코드명 '아테나 프로젝트(Project Athena)'인 인텔의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인증된다.
올 가을 온라인몰과 리테일 판매업체에서 '모바일 성능을 위한 엔지니어링(Engineered for Mobile Performance)'이라는 스티커를 통해 PC 제조사가 제공하는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 최고의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