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2019년 버전 성균관스캔들이다"···꽃미남 남주만 나오는 새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 2019년 버전 KBS2 '성균관스캔들'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일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측은 3번째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혼인을 중매하는 조선 최고의 매파당 '꽃파당'이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은 귀한 여인으로 만드는 과정을 그린 퓨전 사극이다.


배우 김민재, 서지훈, 변우석, 워너원 출신 박지훈 등 '꽃미모'를 자랑하는 출연진에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다.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배우들의 비주얼이 더욱 빛을 발했다.


조선 최고의 매파 마훈(김민재 분)은 중매에 대해 "사랑을 찾는 게 아니라 사람을 찾아주는 일"이라며 운명적 사랑을 비웃었다.


이수(서지훈 분)는 "나 개똥이(공승연 분)한테 장가 갈래"라며 순애보 면모를 보였다.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꽃파당'의 이미지 컨설턴트 고영수(박지훈 분)는 "어쩌겠소. 이 감출 수 없는 태를"이라며 외모에 자신감을 보였고 정보 컨설턴트 도준은 "풍기문란하지 않은 건 사양한다"라며 여심 홀리는 눈빛을 발산했다.


보기만 해도 사랑에 빠질 것 같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매파 4인방에 누리꾼은 벌써부터 기대를 숨기지 못했다.


어느 한 명도 놓칠 수 없는 순정만화 비주얼의 캐릭터로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오는 9월 16일 JTBC에서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Naver TV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