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상상을 키우고, 상상을 전하고, 상상을 펼치는 복합문화예술 페스티벌 '2019 상상실현 페스티벌'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는 10월 12일 강원도 춘천 의암호 앞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열리는 '2019 상상실현 페스티벌'에는 잔나비, 크러쉬, 카더가든, 오존, 짙은, 설, 양반들, 이민혁, 페이퍼컷프로젝트 등 대세 뮤지션들이 총집결한다.
앞서 지난 9일 얼리버드 티켓이 뜨거운 관심 아래,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 매진되며 이번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감을 증명한 바 있다.
유명 기성 뮤지션에 더하여, 올해는 KT&G 상상마당의 신인 밴드 발굴 프로젝트 '2019 밴드 디스커버리'에서 올해의 TOP2로 선정된 버둥, 프롬올투휴먼이 출연하는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매회 탄탄한 라인업과 풍성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음악 팬들의 큰 신뢰를 받으며 국내 최고의 가을 음악 축제로 자리잡았다.
이번 페스티벌은 야외공연장과 실내공연장 사운드홀을 제외한 KT&G 상상마당 춘천의 전 공간을 오픈해, 티켓을 소지하지 않은 방문객들도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올해는 그간 KT&G 상상마당이 펼쳐 온 문화예술 창작지원 프로그램들을 접목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2019 상상실현 페스티벌'의 일반티켓은 정가 3만원이며, 20일 오후 7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하여 오픈된다.
특히, KT&G 상상마당 춘천의 카카오 플러스친구에게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페스티벌 정보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2년 첫 개최 이래 올해로 8회를 맞은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 소개하고,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된 KT&G 상상마당의 복합문화예술 페스티벌이다.
그동안 합리적인 티켓 가격,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페스티벌로 자리 잡으며, 다양한 문화예술을 대중에게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