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스태프의 안전에 힘쓰는 '쏘스윗'한 행동을 보였다.
18일 트와이스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월드투어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 IN KUALA LUMPUR'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공항은 트와이스를 보러 온 팬들과 취재진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팬들과 잠시 인사를 나눈 뒤 경호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공항을 빠져나왔다.
그러던 중 정연은 앞만 보고 걸어가던 스태프 한 명이 카메라를 든 팬과 부딪히기 직전에 놓인 상황을 목격했다.
그 순간 정연은 손을 쭉 뻗어 스태프의 어깨를 잡고 자신이 있는 쪽으로 끌어당겼다.
이어 정연은 "안으로 들어와요"라고 말하며 스태프가 다치지 않도록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스태프는 정연의 섬세한 배려심에 감동했는지 활짝 웃어 보이면서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불철주야 고생하는 스태프를 살뜰히 챙기는 정연의 모습을 아래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정연이 속한 트와이스는 컴백을 앞두고 새 앨범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구체적인 컴백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