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세븐틴 승관이 3분 만에 얼굴 부기를 빼는 '꿀팁'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세븐틴이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 승관은 자신이 "부기 빼는 데 전문"이라며 단 시간에 부기를 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승관은 강호동을 대상으로 "혈류가 안 좋다. 귀를 많이 눌러줘야 한다"라고 말하며 강호동의 귀를 지압했다.

이어 승관은 두 손을 모아 명치에 손을 얹은 다음 목을 최대한 당기는 느낌으로 천천히 고개를 뒤로 꺾고 입술을 쭉 내밀었다.

승관은 "목이 찢어질 것 같은 느낌으로 (고개를 뒤로 젖혀라)"라고 조언했다.

그는 목이 당겨지면서 부기와 동시에 턱살도 빠질 수 있다면서 효과를 장담했다.

이어 승관은 다리를 양옆으로 벌리는 사이드 스쿼트 자세를 한 채 발끝만 20번을 들라고 했다.

승관은 "발끝에 혈류를 뚫어야 피가 내려가면서 부기가 빠진다"며 "필라테스 선생님한테 배웠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승관이 가르쳐 준 방법을 따라하는 멤버들은 "진짜 건강해지는 느낌이 난다"며 승관의 꿀팁을 인정했다.

간단한 방법으로 부기가 쏙 빠져 얼굴이 조막만 해지는 승관의 노하우를 하단 영상에서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