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첫 소절부터 소름 쫙"···현지인 '브라보' 외치게 한 박정현의 미친 라이브

JTBC '비긴어게인 3'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가수 박정현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이탈리아 현지인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 3'에서는 이탈리아 소렌토에서 버스킹을 하는 패밀리밴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의 마지막 버스킹 장소는 소렌토의 루프톱 바였다. 소렌토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루프톱에서 멤버들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JTBC '비긴어게인 3'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박정현의 '하비샴의 왈츠'였다.


'하비샴의 왈츠'는 박정현이 4대 광곡 중 하나로 불리는 곡으로, '위대한 유산'의 하비샴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


박정현은 '광곡'이라는 말에 어울리게 소름 돋는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순식간에 루프톱 전체를 장악했다.



JTBC '비긴어게인 3' 


강약 조절을 하며 가사에 맞춰 표정 연기를 하는 박정현의 모습에 관객들은 모두 매료돼 버렸다.


박정현의 무대가 끝나자 관객들은 박수와 "브라보"를 외치며 열띤 호응을 보냈다.


소름 돋을 정도로 완벽했던 박정현의 '하비샴의 왈츠' 무대를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Naver TV '비긴어게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