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이 바다를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여수 밤바다"
국내에서 가장 낭만적이라고 꼽히는 도시 중 한 곳인 여수에서 그동안 본적 없는 화려한 불꽃이 팡팡 터질 예정이다.
최근 여수시에 따르면 다음 달 7일(토)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전남 여수시 중앙동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불꽃쇼가 열린다.
낭만적인 여수밤바다를 보며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초대형 불꽃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 여수밤바다 불꽃 축제는 낭만 버스킹 공연과 난타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로 막을 연다.
이어 오후 8시 30분부터 본격적인 불꽃 축제가 시작된다.
1부는 '원더시티 여수(Wonder city Yeosu)'를 주제로 해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아름다운 도시인 여수를 표현한다.
2부는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Fall in Love with Yeosu)'란 주제로 사랑에 빠진 연인의 감정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한 불꽃쇼가 펼쳐진다.
화려한 불꽃과 여수밤바다를 함께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썸 타는 사람과 함께 가면 로맨틱한 광경에 빠져 마음을 확인하게 된다는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를 방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