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폐교에 10년만에 모이게 된 친구들이 죽음의 공포에 빠지게 된다는 올해 한국영화 첫번째 학원공포 영화 '폐교'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번에 최초 공개된 '폐교' 메인 예고편에는 버려진 폐교에서 죽음의 공포를 겪게 되는 이들의 모습을 속도감 있게 담겨 있어 더위에 지친 공포 영화 매니아들의 기대감을 한층 자극하는 영상들이 가득하다.

영화 '폐교' 메인 예고편의 첫 장면은 10년전 학교에서 잊고 싶은 기억을 공유한 친구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들이 10년만에 모이게 되고 함께 차를 타고 이동 중 사고를 당한다.

사고 후 눈을 뜬 친구들은 10년전 자신들이 다녔지만 이제는 폐허가 된 학교에 있는 자신들을 발견하게 되고 폐교를 빠져나가려 하지만 친구들은 한 명씩 죽음의 공포에 빠지게 되며 죽어 간다.

영화 '폐교' 메인 예고편은 공포의 실체는 보여주지 않은 채 공포에 빠져 복도를 뛰어 도망치고 무언가를 보고 소리치며 공포에 벌벌 떠는 이들의 모습을 계속 보여주며 영화 '폐교'가 담고 있는 공포의 실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켜 주고 있다.

특히 천이슬과 신인 배우들의 공포에 빠진 모습이 영화의 공포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영화 '폐교'는 10년만에 다시 모인 친구들이 사고를 당하고 이제는 폐교가 된 학교에서 정신을 차린 후 한명 한명 죽음의 공포를 겪게 되면서 벌어지는 학원공포 영화로 '여고괴담' 시리즈, '고사' 시리즈의 뒤를 이을 2019년 첫번째 한국 학원공포영화 영화다.

'폐교'는 다음 달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