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블랙핑크 제니가 수수한 모습으로 팬들의 심장을 또 한 번 저격했다.
16일 블랙핑크는 해외 일정 소화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출국에 앞서 블랙핑크 멤버들은 공항에 배웅을 나온 팬과 취재진들을 향해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각자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는 블랙핑크 멤버들 사이에서도 제니는 청초한 비주얼로 현장의 모든 시선을 사로잡았다.
까만 생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채 등장한 제니는 수수하면서도 청초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홀렸다.
제니는 무대 위에서의 화려한 화장을 지우고 옅은 화장으로 '뽀둥'한 아기 피부를 한껏 자랑했다.
평소 카리스마 넘쳤던 제니의 또 다른 매력에 팬들은 또 한 번 '입덕'을 자처했다.
뿐만 아니라 제니는 배꼽까지 훤히 보이는 짧은 티셔츠에 통 큰 청바지를 매치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크롭 티 아래로 보이는 제니의 허리에는 한 줌에 잡힐 듯 얇아 손에 들고 있던 간식거리를 절로 내려놓게 만들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7일과 18일(현지 시간) 일본 대형 페스티벌인 'A-Nation 2019'와 'SUMMER SONIC 2019'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