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안녕, 나의 수호천사"···댕댕이 키우는 사람이 보면 눈물 쏟는 영화 '안녕 베일리' 새 예고편

영화 '안녕 베일리'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반려인들의 심금을 울릴 영화 '안녕 베일리'가 곧 우리의 곁에 찾아온다.


지난 12일 CGV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는 영화 '안녕 베일리'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안녕 베일리'는 프로환생견 베일리의 유쾌한 견생 N차 미션을 담은 영화다.


작품은 52주 동안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오른 인기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돼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안녕 베일리'


공개된 예고편은 수많은 환생을 거치는 베일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다시 태어나도 견주인 씨제이(캐서린 프레스콧 분)와 연을 맺게 되는 베일리는 씨제이를 알뜰살뜰하게 챙기는 면모를 보인다.


베일리는 씨제이가 그저 좋은지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는가 하면, 격렬한 뽀뽀를 날리며 넘치는 애정을 뽐낸다.



영화 '안녕 베일리'


비록 환생으로 인해 겉모습은 계속 바뀌지만, 한결같이 씨제이의 곁에 머물며 함께 살아가는 베일리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감성을 제대로 자극한다.


모든 반려인들의 눈물샘을 폭발시킬 영화 '안녕 베일리'는 오는 9월 국내 개봉한다.


한편 '안녕 베일리'에는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헨리가 주인공 씨제이(캐서린 프레스콘)의 가장 친한 친구인 트렌트 역으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