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웅장하고 강인한 느낌이 매력적인 기아의 대형SUV '모하비 더 마스터'가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3일 서울모터쇼에서 디자인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선보인 바 있는 기아는 이를 바탕으로 모하비 더 마스터를 완성했다.
굵직한 선과 기품 있는 존재감이 돋보이는 신차 디자인이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한다.
정통 SUV 본연의 특징과 장점을 그대로 구현함과 동시에 독자적 매력까지 듬뿍 담은 모하비 더 마스터.
전면부는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볼륨감 넘치는 후드 캐릭터라인을 살려 강인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헤드램프의 경우 한쪽에 4개의 풀 LED를 사용했다.
엠블럼의 경우 모하비 전용을 적용했으며, 휠은 강인한 디자인을 한껏 살린 20인치 스퍼터링 휠을 적용했다.
SUV 마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한 터프하면서도 섬세한 모하비 더 마스터는 오는 9월에 국내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