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오는 9월 웹드라마 '에이틴' 후속작 나온다

왼쪽부터 이진솔, 정수빈 / 사진 제공 = 플레이리스트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그룹 빅톤 정수빈과 에이프릴 이진솔이 플레이리스트 신작 '다시 만난 너'에 출연한다.


'다시 만난 너'는 각자 비밀을 가진 17살 소녀, 소년들의 우정을 다루는 성장 드라마다.


10대들의 인생작 '에이틴'의 후속작으로, 서연고등학교 내에서 각 캐릭터들의 사연과 이야기가 주는 긴장감으로 새로운 재미가 담긴 이야기를 그릴 전망이다.


'에이틴'과 '다시 만난 너'의 만남이 발휘할 시너지에 벌써부터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 제공 =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그룹 빅톤으로 2016년 데뷔한 정수빈은 '아무렇지 않은 척', '오월애'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다 '다시 만난 너'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섰다.


정수빈은 사랑과 우정, 그 어느 쪽도 소홀하지 않은 다정다감한 조아성 역을 맡았다.


다솜 역시 아성과 함께 서연고 1학년 3반 친구들의 중심에 있는 '핵인싸'의 활약을 예고했다.


특히 서연고 3학년 김하나(이나은 분)와 다솜(이진솔 분)과의 만남도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제공 = DSP미디어


2015년 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한 이진솔은 '에이틴' 김하나 역의 이나은과 함께 당찬 소녀의 매력을 제대로 그려낼 예정이다.


플레이리스트 측은 "'에이틴' 후속작으로 친구들 사이에 존재하는 비밀이 불러일으키는 일상 속 파장을 보여줄 '다시 만난 너'를 준비했다"라고 작품을 설명했다.


이어 플레이리스트는 드라마에 등장하는 정수빈과 이진솔에 대해 "대체 불가한 매력과 활약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해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다시 만난 너'는 오는 9월 8일부터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등에서 오후 7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