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줄 시원한 액션을 자랑하는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곧 우리 곁에 찾아온다.
오는 14일 전국 멀티플렉스 영화관에는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개봉한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 분)와 데커드 쇼(제이슨 스타뎀 분)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동안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대립하던 두 사람은 세상에 충격을 가하기 위해 나타난 악당 브릭스턴의 악행을 막기 위해 뭉치게 된다.
작품은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만큼 앞서 진행된 시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미국 매체 샌프란시스크 크로니클은 "특이하고 신박하게 보여준다는 점이 좋다. 특유의 유머도 계속 유지해준다"라는 평을 남겼다.
또 다른 매체에서는 시리즈 중 최고의 코미디 영화가 될 것 같다며 칭찬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시사회에 함께한 관객들도 쫄깃한 전개감과 탄탄한 스토리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이처럼 개봉 전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분노의 질주: 홉스&쇼'.
현재 흥행 중인 '엑시트', '봉오동 전투' 등을 꺾고 1위를 차지하게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