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뉴욕 양키스 박효준 선수와 또 '열애설' 불거진 치어리더 안지현

Instagram 'wlgus2qh'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치어리더 3대장' 안지현(23)이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 소속의 박효준(26) 선수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불거지고 있는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인사이트는 소속사를 통해 취재에 나섰다.


안지현과 박효준의 열애설은 그녀가 미국 뉴욕으로 휴가를 떠났다는 소식과 함께 불거지기 시작했다. 


이미 두 사람은 과거 인스타그램에 '호이호이'와 '혀니혀니'라는 단어를 남겼다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뉴욕 양키스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박효준의 별명은 '호이'다.


뉴스1


실제 인스타그램 계정명이 'hoy__park'일 정도로 '호이'는 박효준이 오랫동안 써온 별명.


이 별명을 안지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고, 박효준 또한 '혀니혀니'라는 안지현 이름의 끝 '현'자를 딴 듯한 애칭을 달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었다.


또한 박효준은 안지현이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할 때마다 접속해 관심을 표현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여기에 안지현이 여름휴가를 미국 뉴욕으로 떠나면서 팬들 사이에서 또 한 번 두 사람의 열애설이 돌기 시작한 것이다.


Instagram 'wlgus2qh'


Instagram 'hoy__park'


이에 안지현 측 관계자는 인사이트에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열애설에 대해 확인해줄 수 있냐는 물음에 HS컴 측은 "안지현은 현재 뉴욕으로 휴가를 떠난 상태이기 때문에 오는 10일 귀국 이후 직접 확인해달라"고 답변했다.


한편 치어리더 안지현은 현재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 등의 응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Instagram 'wlgus2qh'


바비 인형 같은 비주얼과 피지컬로 데뷔 이후 큰 인기를 얻으며 '치어리더 3대장'이라는 애칭을 얻게 됐다.


박효준은 지난 2013년 제68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맹활약한 뒤 2014년 뉴욕 양키스에 입단했다.


당시 계약금 116만 달러를 받고 뉴욕 양키스에 입단한 박효준은 현재 산하 마이너리그인 '트렌턴 선더 AA'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