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2002년 출시돼 회원 수만 600만 명 보유한 넷마블 대표 장수 게임 '캐치마인드'가 모바일로 재탄생했다.

8일 넷마블은 신개념 모바일 위치 기반 그림 퀴즈게임 '쿵야 캐치마인드'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쿵야 캐치마인드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해당 게임은 기존 원작과 동일하게 한 유저가 특정 제시어를 보고 그린 그림을 다른 이용자들이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재탄생한 쿵야 캐치마인드는 원작에 '위치 기반 기술'이 추가로 적용됐다.

이에 따라 같은 학교 친구들, 동네 사람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구체적으로 유저의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쿵야의 퀴즈를 발굴해 푸는 '쿵야퀴즈'와 주변 유저들과 함께 즐기는 '동네 퀴즈방', 최대 100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퀴즈방' 등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50여 종의 쿵야 캐릭터와 유저들의 재치 있고 창의성 넘치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신작 쿵야 캐치마인드.

자신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뽐내고 싶다면 지금 당장 쿵야 캐치마인드를 다운로드하도록 하자.

한편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모바일 캐주얼 게임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