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검정고무신' 기영이의 초롱초롱 귀여운 외모도 결국 '서클렌즈'빨이었다"

애니메이션 '검정고무신'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시대를 아우르며 사랑받아왔던 애니메이션 '검정고무신'의 기영이가 쌩얼 논란(?)에 직면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검정고무신 기영이의 외모에 대해 폭로하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 속에는 우리가 평소 알던 검정고무신 기영이의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담겼다.


기영이는 가위로 서걱서걱 잘라놓은 듯한 머리와 노란 피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크게 주목받았다.


애니메이션 '검정고무신'


그러나 이런 기영이의 비주얼이 '서클렌즈' 덕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실제로 일부 누리꾼들이 공개한 사진 속 기영이의 눈은 콩알만 하다못해 점 하나 콕 찍은 듯 보인다.


이것이 바로 서클렌즈를 끼지 않은 기영이의 진짜 모습이었던 것.


애니메이션 '검정고무신'


"이게 아버지도 없는 게 까불어" 등 친구에게 막말을 일삼던 형 기철이와 똑같은 얼굴이 더욱더 소름을 자아낸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이기영도 이렇게 가는구나", "인성 논란도 있지 않았나", "형이랑 똑같이 생겼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영이는 이에 대해 어떠한 구체적인 해명도 내놓지 않았다.


애니메이션 '검정고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