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문희준의 딸 '잼잼이' 희율이가 짜파게티를 먹고 기쁜 마음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문희준과 딸 희율이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희율이는 문희준과 함께 '곰 세마리' 등 다양한 노래를 부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열심히 놀던 희율이는 허기가 졌는지 문희준에게 "짜자앙"이라고 애교를 부리면서 짜파게티를 끓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문희준은 영화 '기생충'에서 나왔던 한우 채끝살 짜파게티를 만들기 시작했다.

요리를 마친 문희준은 정성스레 만든 짜파게티를 희율이에게 대접했다.

희율이는 아빠의 정성이 듬뿍 들어간 짜파게티의 맛에 푹 빠졌는지 동공이 확장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희율이는 사랑스러운 눈웃음을 발산하며 해맑게 웃었다.

문희준은 그런 희율이를 꿀이 떨어질 것 같은 눈으로 쳐다보며 '딸바보' 면모를 과시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희율이의 눈웃음에 반했다", "너무 예쁘다. 인형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3분 4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