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대통령 이어 '권한대행' 지진희 총격 테러한 '지정 생존자' 테러범

tvN '60일, 지정생존자'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60일, 지정생존자' 지진희가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박무진(지진희 분)이 테러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폭파된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장관 임명식이 열리는 날, 맞은편 건물에서 누군가 단상을 향해 총구를 겨눴다.


이를 미리 알아챈 한나경(강한나 분)은 자신의 총을 먼저 쏴 경호원들이 총격에 대비하게 했다.


tvN '60일, 지정생존자'


그러나 저격수는 당황하지 않고 재빠르게 총구를 당겨 박무진을 저격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저격수의 테러에 박무진은 옆구리에 총을 맞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당장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총알 파편에 대동맥이 파열돼 10시간 이상 수술을 받아야 하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박무진의 부상으로 또 한 번 국정 공백을 메워야 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tvN '60일, 지정생존자'


그러나 헌법상 승계 서열 1위인 기획재정부장관 또한 빗나간 줄 알았던 첫 번째 총격으로 부상을 입게 됐다.


다음 승계 서열은 테러 직전 국방부장관으로 임명됐던 오영석(이준혁 분)이었다.


결국 청와대에 입성하게 된 오영석은 첫 공식 일정인 확대 국무회의에서 그는 마치 준비된 사람처럼 청와대 조직에 빠르게 적응해나갔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스토리로 시청자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는 '60일, 지정생존자'가 앞으로 어떤 전개를 펼칠지 궁금증이 커진다.


tvN '60일, 지정생존자'


Naver TV '60일, 지정생존자'